사소한 불편함까지 해결하는 디테일의 힘, PowerToys.
<작업 표시줄에서 제어하는 모니터, Power Display>
디자이너, 개발자, 영상 편집자 등 많은 전문가들은 작업 내용이나 주변 조명에 따라 모니터 설정을 미세하게 조정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매번 모니터의 물리 버튼을 더듬거리거나 복잡한 그래픽 카드 제어판을 여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었죠. PowerToys의 새로운 'Power Display' 기능은 이 불편함을 정확히 해결합니다. 이제 작업 표시줄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을 통해 클릭 몇 번만으로 여러 모니터의 밝기, 대비, 색온도를 개별적으로 또는 한 번에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배려한 섬세한 UX 개선입니다.
<창 관리의 혁신, Grab And Move>
수많은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다 보면 창을 옮기기 위해 제목 표시줄을 클릭하는 사소한 동작마저 반복적으로 쌓여 피로감을 줍니다. 'Grab And Move' 기능은 이 과정을 혁신적으로 바꿉니다. 이제 단축키(기본값: Shift+Win+왼쪽 클릭)를 누른 채 창의 아무 곳이나 클릭하고 드래그하면 창을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제목 표시줄이 다른 창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때도 유용하죠. 이 기능은 사소해 보이지만, 마우스의 이동 동선을 크게 줄여주어 멀티태스킹 환경의 효율을 눈에 띄게 향상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혁신입니다.
<사용자 경험을 완성하는 작은 거인, PowerToys>
PowerToys는 Microsoft가 직접 개발하면서도 윈도우에 기본 탑재되지 않은, '아는 사람만 아는' 고급 기능들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번 v0.99.1 업데이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Power Display나 Grab And Move 외에도 명령어 팔레트 즐겨찾기, 향상된 키보드 매니저 등 사용자의 생산성을 높여줄 알찬 기능들이 가득합니다. 이는 윈도우 운영체제가 모든 사용자를 위한 보편성을 지향한다면, PowerToys는 전문가와 파워 유저들의 세밀한 요구까지 만족시키며 사용자 경험의 빈틈을 꼼꼼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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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기사 : https://www.zdnet.com/article/microsoft-powertoys-control-your-windows-monitor-from-the-task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