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내 사진으로 옷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 저장

디플릭 Editorial

🗓️ 2026.10.06

⏱️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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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 · 가상 착용 기능 소개 화면, TechCrunch 제공 자료

OpenAI가 ChatGPT에 옷과 액세서리를 가상으로 착용해 보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쇼핑 중 찾은 상품과 내 사진을 연결해, 어울리는 모습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저장하는 즐겨찾기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상품을 찾고, 내 모습에 대입해 보고, 고민 중인 후보를 보관하는 과정이 ChatGPT 안에서 이어집니다.

👗 상품 사진에서 내 착용 모습으로

온라인에서 옷을 고를 때는 모델이 입은 사진과 내 모습을 머릿속으로 겹쳐 보게 됩니다. 가상 착용은 이 상상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의류나 액세서리의 쇼핑 결과에 표시되는 ‘Try on’ 버튼을 누르고 사진을 촬영하거나 올리면, ChatGPT Images가 착용 모습을 생성합니다.

상품 목록에서 고르는 방법뿐 아니라, 대화에 옷이나 액세서리 사진을 올려 요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작점이 상품 이름일 필요는 없습니다. 눈에 들어온 디자인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자신에게 어떻게 어울릴지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공식 소개 화면은 이 과정을 데님 치마로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치마만 있는 상품 화면이 나오고, 이어 얼굴 사진을 촬영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마지막에는 그 치마를 입은 인물의 이미지가 표시됩니다. 판매자가 준비한 사진을 보는 단계에서, 내 사진을 참고한 결과를 보는 단계로 넘어가는 셈입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입지 않던 모양의 치마가 눈에 들어왔다면, 구매에 앞서 전체적인 인상을 가늠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얻는 정보는 ‘내가 이 스타일을 좋아하는가’에 가깝습니다. 몸에 닿는 느낌이나 움직일 때의 편안함은 실제 착용으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기반 모델인 Images 2.5에 대해 OpenAI는 자연스러운 조명과 질감, 참고 사진 속 인물의 특징 유지 능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차례 편집할 때도 요청한 부분을 바꾸면서 다른 요소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가상 착용에서는 옷의 모습과 인물의 인상을 함께 다룬다는 점에서 관련된 특성입니다.

🔖 고민 중인 상품은 즐겨찾기에

옷을 한 번 살펴봤다고 곧바로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상품과 비교하거나,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후보도 생깁니다. 즐겨찾기는 이런 상품을 ChatGPT의 ‘Library’, 즉 라이브러리에 모아 두는 기능입니다. 상품의 북마크 아이콘으로 저장하고, 폴더를 만들어 나눌 수 있습니다.

가상 착용이 한 상품을 자세히 살펴보는 기능이라면, 즐겨찾기는 여러 후보를 보관하는 기능입니다. 두 기능이 함께 있을 때, 관심을 가진 상품과 결정을 내린 상품 사이의 과정도 남겨 둘 수 있습니다.

  • 가상 착용: 내 사진을 참고해 옷이나 액세서리의 인상 살펴보기
  • 즐겨찾기: 관심 있는 상품을 저장하고 나중에 다시 확인하기
  • 폴더: 저장한 상품을 목적에 맞게 나눠 정리하기

공식 화면에서는 치마와 가방, 신발, 셔츠가 이미지 중심으로 모여 있습니다. 저장 단계에는 새 스타일이나 저녁 약속처럼 용도를 구분한 폴더도 보입니다. 텍스트로 상품 이름만 적어 두는 대신, 어떤 물건이었는지 사진을 보며 다시 고를 수 있는 구성입니다.

활용 장면을 떠올려 보면, 약속에 입을 옷을 찾다가 마음에 드는 후보를 한 폴더에 모아 두는 식입니다. 다만 저장된 목록과 실제 구매 조건은 구분해서 살펴야 합니다. 즐겨찾기는 관심 상품을 다시 찾기 위한 공간이고, 최종 선택에는 판매처의 최신 정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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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 · 즐겨찾기와 상품 폴더 화면, TechCrunch 제공 자료

📏 스타일은 이미지로, 사이즈는 실측으로

가상 착용 결과는 옷의 분위기를 살펴보는 참고 자료입니다. OpenAI는 생성 이미지가 상품이나 이용자의 외모를 정확하게 재현하지 못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이미지에서 잘 어울려 보여도, 실제 사이즈와 착용감까지 확인된 것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구매 전에는 판매처가 제공하는 치수와 상품 설명, 반품 조건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에서 치마 길이가 마음에 들었다면, 상세 페이지의 총장을 확인하는 과정이 뒤따라야 합니다. 이미지가 보여주는 인상과 판매처가 제공하는 수치를 함께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참고 사진은 다음 가상 착용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됩니다. 매번 사진을 다시 올리는 수고를 줄이는 대신, 어떤 사진이 남아 있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설정의 개인화 항목에 있는 참고 사진 메뉴에서 사진을 바꾸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ChatGPT 모바일과 웹에서 제공됩니다. 공식 도움말에서 확인한 것은 이 두 환경의 지원과 사용 방식입니다. 요금제별 생성 횟수나 국가별 세부 적용 조건은 별도로 확인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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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Image · 옷의 치수와 소재 확인을 표현한 개념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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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lick Note

온라인에서 옷을 고를 때는 ‘마음에 드는 옷’과 ‘나에게 어울리는 옷’ 사이에 상상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변화는 그 상상을 이미지로 꺼내 보고, 고민 중인 후보를 보관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착용감보다 시각적인 취향을 탐색하는 도구로 볼 때 역할이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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